[앵커]
가을 단풍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김류아 캐스터!
[기자]
오늘도 늦가을 단풍 나들이객들로 고속도로가 혼잡하겠습니다.
대부분 11시와 12시경 이동하기가 가장 어렵겠는데요.
이때 이동하신다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3시간 20분, 대전까지 2시간 40분 정도 걸리겠고요.
그래도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1시간 50분이면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경부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길겠습니다.
안성휴게소에서 천안분기점까지 25km 정체, 그리고 중부고속도로 남이쪽으로는 남이분기점 이전으로 14km 구간 정체가 전망됩니다.
하지만 영동고속도로는 용인나들목이나 호법을 중심으로 각각 5, 6km 구간씩 짧게만 밀리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이제 막 정체가 시작됩니다.
부산쪽으로는 서초나들목 부근쪽에서 차량들이 이제 막 속도 떨어지기 시작하고 신갈분기점이나 동탄 일대 포함해서 경기권에서도 차량들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이미 정체여서 가장 어려운데요.
서창이나 군포, 광교터널이나 용인휴게소에서 양지터널까지 밀립니다.
양지 지나면 수월하겠지만 강원권은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니까 전방 주시 잘 해 주시는 게 좋겠고요.
중부고속도로 남이 쪽으로는 산곡분기점에서 4km 구간 정체가 이어져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충주를 중심으로 양방향 요즘 공사가 진행되니까요.
교통 상황은 반드시 자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호남고속도로는 호남지역으로 안개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110506501796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